(기상청 제공) © News1 |
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경보가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해제된 상태다. 앞서 기상청은 서울 지역에 오전 7시15분 호우주의보를 내리고, 9시2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했다.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대문 133㎜, 은평 122㎜, 북악산 120.5㎜, 성북 120.5㎜, 도봉 110.5㎜, 중랑 116㎜, 동대문 106.5㎜, 중구 104㎜, 동대문 103㎜, 광진 102㎜ 등 서울 곳곳에서 100㎜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.
현재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. 다만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서울과 경기남부 등 내륙에 다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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